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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이식용 복제 미니돼지 탄생, 관련株 급등

진양제약·조아제약·마크로젠 등 복제돼지 관련주 급등

형질전환 복제 미니돼지 생산 성공 소식에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다.

22일 오전 11시12분 현재 조아제약은 전일 대비 580원(14.99%) 오른 4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복제돼지 연구업체인 엠젠에 투자하고 있는 진양제약도 12% 이상 급등하고 있다. 개와 돼지에 이어 말 복제사업도 추진하고 있는 제이콤도 전일대비 250원(6.5%) 오른 4015원에 거래 중이다. 마크로젠도 5% 이상 상승세.

이날 교육과학기술부 바이오신약장기사업단은 초급성 거부반응 유발 유전자를 제거한 체세포를 이용한 형질전환 복제 미니돼지 1마리가 지난 3일 태어났다고 밝혔다.
복제돼지는 현재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니돼지의 장기는 장기가 손상된 환자에게 이식됐을 때 면역거부반응을 일으킬 가능성이 작아 향후 이종(異種) 장기이식 연구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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