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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담배 무단투기 안된다"

무단투기 전담인력 12명을 투입하여 클린금천 만들기 박차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22일 걷고 싶은 거리, 맑고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담배꽁초 무단투기 전담인력 12명을 투입, 담배꽁초 무단투기단속을 강력하게 벌인다.

단속은 오는 9월 14일까지 상습 무단투기 성행 지역인 지하철 역세권·주요 도로변·유동인구 밀집지역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거리는 물론 차량에서 무심코 버리는 행위도 과태료(최고 3만원) 대상이 된다.

또 단속과 함께 담배꽁초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예방활동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기존 전철역 입구와 버스정류장에 설치돼 있던 담배꽁초 전용 쓰레기통 10개를 추가 설치하고 상·하반기 연2회 ‘담배꽁초 안 버리기’ 서명운동도 함께 벌인다.

박평 청소행정과장은 “담배꽁초 무단투기 집중 단속으로 담배꽁초 없는 깨끗한 거리를 조성할 뿐 아니라 금연효과를 불러와 구민의 건강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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