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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1340원대 상승폭↓.."네고+역외매도"

원·달러 환율이 1350원대 밑으로 고개를 숙였다.

21일 오후 1시 37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12.5원 상승한 1347.20원을 기록중이다. 이는 개장시 상승폭인 32원에서 절반 이상을 내놓은 수준이다.

오후들어 증시가 하락폭을 대거 만회하면서 1330.51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외국인도 오전 순매수에서 846억원 순매도로 돌아서면서 환율 상승 속도가 조절되고 있는 양상이다.

한 시중은행 외횐딜러는 "네고 물량이 나오면서 위로는 무거운 분위기"라며 "수급 충돌만 있고 한쪽으로 쏠리는 모습은 나오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증시도 오전과 달리 견조한 모습으로 돌아선 만큼 위로 1360원선을 재차 트라이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현재 네고 물량과 역외 매도가 유입되고는 있지만 아래로도 크게 빠지는 장세는 아닐 것으로 보고 있다"고 언급했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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