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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황용희 기자]탤런트 이청아가 KBS 2TV 새 수목 미니시리즈 '그저 바라 보다가'(극본 정진영,연출 기민수)에서 구민지역으로 3년 만에 공중파 드라마에 복귀한다.
이청아가 연기하게 될 구민지라는 인물은 구동백(황정민 분)의 유일한 혈육으로 시원시원한 성격에 감정 표현이 그 누구보다 충실하고, 때로는 뻔뻔하기까지한 인물이다.
이청아는 "구민지는 주변의 시선에서 자유롭고, 속내가 그대로 비치는 애에요. '척' 하는 것도 없고, 모르면 모른다고 하는 솔직하고 담백한 인물이죠."라고 캐릭터를 설명하며, "구민지의 능청스러운 면 등이 쑥스러움 타는 제 성격과 다르고 극의 활력소가 돼야 하는 역할인 만큼 부담도 있었지만 이번 기회를 제 스스로 인성 교육의 일환으로 삼아, 민지의 좋은 점을 배워보고자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3년만에 공중파 드라마에 복귀하는 이청아가 연기해낼 '능청, 뻔뻔 구민지'의 모습이 과연 '그저 바라 보다가'에서 어떻게 보여질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황용희 기자 hee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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