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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최신형 DSLR, 홈쇼핑 통해 첫선

롯데홈쇼핑, 국내 최초 캐논 EOS 500D 론칭


전문가는 물론 일반인들까지 손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기대를 모으고 있는 캐논의 프리미엄 엔트리급 DSLR카메라 'EOS 500D'가 홈쇼핑을 통해 최초로 선보인다.

롯데홈쇼핑(대표 신헌)은 21일 밤 10시 50분 국내 최초로 캐논의 프리미엄 엔트리급 DSLR카메라 'EOS 500D'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첫선을 보이는 해당 모델은 아직 출시되지 않은 최신형 제품으로 1510만 화소의 고화질 촬영이 가능하고 엔트리급 기종으로는 처음으로 풀 HD동영상 기능도 지원한다.

DSLR카메라란 디지털 일안 반사식 카메라(digital single-lens reflex camera)의 준말로 렌즈가 보는 것을 사용자도 똑같이 볼 수 있게 만들어진 디지털 방식의 카메라다. 렌즈 교환이 가능해 활용성이 뛰어나다는 게 장점이다.

이 제품은 지난해 4월 출시돼 국내서만 10만대 이상이 판매된 'EOS 450D'의 후속 모델로 초보자도 다루기 쉽게 편의기능이 강화됐다. 이밖에도 라이브뷰, 9 AF 포인트, SD(HC) 메모리, DIGIC4 등 전문가급 카메라의 고급기능을 일반 사용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게 해 DSLR카메라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는 평을 듣고 있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기다리는 고객들이 많은 캐논의 신제품 DSLR카메라를 국내 최초로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상품을 발빠르게 론칭해 얼리어댑터(Early adapter) 고객들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별도 렌즈와 메모리, 캐논 정품 가방을 포함해 가격은 129만8000원이며 무이자 10개월 혜택도 제공한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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