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제 29회 장애인의 날’ 장애청소년 IT멘토링 결연식
삼성SDS(대표이사 김인)가 20일 제2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분당 사옥에서 장애청소년과 'IT 멘토링 결연식'을 가졌다.
이 행사에는 삼성SDS 정보기술연구소 박승안 전무, 삼성SDS 멘티 봉사자, 장애청소년 5명과 부모 및 서울복지재단 관계자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멘토로 활동 중인 삼성SDS 최광민 사원(클라우드컴퓨팅기술그룹, 뇌병변 2급)은 “학창시절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주위 친구들과 선생님의 도움으로 잘 헤쳐나갈 수 있었다”며 “그런 고마움에 보답하고자 IT 멘토링에 참여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삼성SDS는 지난 2005년 장애인 정보화 격차 해소의 일환으로 서울복지재단과 연계해 매년 IT에 재능이 있는 장애 청소년을 선발,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편, 삼성SDS는 지난 1995년부터 대국민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해 약 3000여대의 PC를 기증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정일 기자 jayle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