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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아시아 공장, 생산 속도 늦춰

제너럴모터스(GM)가 아시아 지역 공장에서의 생산 속도를 늦추고 몇몇 프로젝트의 실행을 연기했다고 GM 아시아-태평양의 닉 레일리 사장이 20일 밝혔다.

이날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레일리 사장은 "중국은 GM에게 여전히 핵심적인 시장이기 때문에 새로운 제품과 공장, 기술 등에 대한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한국과 호주에서의 매출을 호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레일리 사장은 GM 차이나에 대해서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중국 GM의 수익성은 견고하며 자금력이 있기 때문에 미국으로부터의 구제금융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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