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개발연구원은 최근 경부고속도로로 단절된 서초구 양재 시민의숲과 서초영어체험공원인 앨리스파크를 하나로 연결해 최소 25만4000㎡ 크기 대형 수목원인 ‘애그로 보태닉 파크’를 조성하는 방안을 마련했다는 한 언론 보도와 관련,"내부적으로 아이디어 차원에서 검토한 사안"이라고 해명했다.
서울시는 구체적으로 확정한 계획은 없으며 경쟁력강화본부장은 이와 관련한 인터뷰를 한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 경제신문은 대형 수목원 조성 방식은 경부고속도로를 덮어 두 공원을 하나로 만드는 방안이 유력하며, 농업 관련 연구개발(R&D)단지와 농업유통의 일대 혁신
을 가져 올 시설들을 갖추는 안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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