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양현석의 야심작 여자 빅뱅, 27일 '롤리팝' 온라인 첫 공개";$txt="";$size="550,550,0";$no="200903251148494024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CM송 사상 최초로 공중파 음악프로그램 1위가 등장할 것인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빅뱅과 2NE1이 LG휴대폰 싸이언 새 브랜드 롤리팝을 홍보하기 위해 부른 '롤리팝'이 이번주 모든 음원사이트 1위를 석권함에 따라 17일 KBS '뮤직뱅크' K-POP 음원차트 1위를 거머쥘 가능성이 높아진 것.
TV 등을 통해 반복적으로 노출되는 CM송은 모든 국민들이 흥얼거릴 수 있을만큼 히트할 수 있지만, 이같이 폭발적인 음원 수익까지 따로 낸 케이스는 '롤리팝'이 처음이다.
이 곡을 통해 아직 공식 데뷔도 하지 않은 '여자 빅뱅' 2NE1은 상당한 인지도를 확보했으며, 빅뱅은 광고 시장에서 빅모델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기존 CM송보다 퀄리티를 많이 높인 전략이 주효했던 것 같다"면서 "만약 이번 방송에서 1위를 할 수 있다면, 가요계와 광고계에 매우 중요한 족적을 남기게 될 것 같다"고 전망했다.
한편 롤리팝은 지난 13일 멜론, 도시락, 엠넷, 뮤즈, 싸이월드, 소리바다, 벅스 등 7개의 국내 유명 온라인차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바있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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