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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홀'은 고수(高手)들이 힘빼고 만든 드라마"


[아시아경제신문 영종도(인천)=고재완 기자]"고수들이 힘빼고 만든 드라마"

이현직 SBS CP가 16일 호텔하얏트리젠시인천에서 열린 SBS새수목드라마 '시티홀'(극본 김은숙ㆍ연출 신우철)의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CP는 "8부까지 대본을 봤는데 정말 2009년 봄에 진정한 대박드라마가 하나 나온것 같다. 충분히 이런 말씀 드릴 수 있다"고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어 그는 "고수들이 힘빼고 만든 드라마다. 신뢰받는 이들이 드라마를 알고 내려다보면서 만드는 것 같다"며 "요즘 힘이 많이 들어간 드라마가 많은데 이 드라마는 촬영장 분위기도 부드럽고 좋다. 배우와 스태프들도 모두 재미있어 한다"고 전했다.

'카인과 아벨' 후속으로 29일 첫 방송하는 '시티홀'은 대통령을 꿈꾸는 천재 공무원 조국과 10급 공무원에서 여성 시장으로 발돋움하는 신미래의 유쾌한 에피소드를 다룬 드라마다.

영종도(인천)=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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