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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배우 차승원이 지난 6~7일 경남 고성에서 SBS '패밀리가 떴다' 녹화를 진행했다. SBS 새 수목드라마 '시티홀'을 홍보하기 위해서다.
제작진은 "차승원이 촬영 내내 특유를 카리스마를 잃지 않는 심각한 표정 속에 툭툭 던지는 농담으로 패밀리를 즐겁게 하는 '무뚝뚝 개그'를 선보였다"면서 "스태프들은 '역시 차승원'이라며 엄지손가락을 들어올렸다"고 16일 밝혔다.
이어 "차승원은 저녁 준비 시간이 되자 머리에 수건을 쓰고 나타나 '패떴' 멤버들이 즉석에서 주문한 음식을 척척 해내는 놀라운 음식 솜씨로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고 덧붙였다.
녹화분은 오는 19일 오후 5시 20분 방송된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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