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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기념 앨범 5만장 판매기록


[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피겨 선수 김연아가 지난 연말 발매한 '김연아 클래식 앨범'으로 3개월만에 총 판매량 5만장을 돌파, 유니버셜 뮤직 코리아로부터 상을 받았다.

김연아는 15일 오후 6시 유니버셜 뮤직 코리아 양범준 대표이사로부터 '파이브 플래티넘 디스크상'을 받았다. '플래티넘 디스크'는 국내 기준 1만장 판매를 돌파한 음반에 수여되며, 김연아의 경우 5배의 플래티넘 판매량을 달성했다.

유니버셜 뮤직 코리아는 플래티넘 디스크 5장이 담긴 액자와 올해 발매한 유니버설뮤직의 모든 새 앨범을 김연아에게 선물로 증정했다.

또 김연아가 배경음악을 선택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앞으로 2년간 유니버설뮤직 코리아가 발매하는 모든 새 앨범을 선물하기로 했다.

이번 5만장의 판매량은 국내외 일반 소매 판매량과 김연아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에서 고객 프로모션용으로 구입한 양이 합쳐진 기록이다.

한편 김연아는 오는 24일부터 3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아이스쇼의 갈라 프로그램 곡으로 리아나의 'Don’t stop the music'을 채택했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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