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항만개발 및 운영 전반에 걸쳐 저탄소, 친환경 녹색항만을 구축하기 위한 '녹색 항구(GREEN Port: Greenhouse gas Reducing, Energy Efficiencing & Nature-friendly) 방안'을 수립, 추진키로 했다.
이 방안에 따르면 항만 진·출입 화물의 철도 및 연안해운 이용 확대를 통한 저탄소 항만배후수송 체계가 확립된다.
항만내 탄소배출 저감 하역시스템 동력장치 개선 및 신·재생에너지 도입 등 저탄소·에너지 고효율 항만도 구축한다.
준설토 등 해양폐기물의 친환경적 처리와 재활용을 위한 자원순환형 항만시스템을 갖춘다.
녹지공간 조성 등 워터프론트 추진을 통한 항만공간의 활용도를 제고하며 기후변화·재해에 안전한 항만·임항권역을 구축한다.
이에 광역권 컨테이너 화물을 처리하는 부산신항, 광양항의 항만진·출입 철도 및 철송장 개발사업을 2011년까지 완료토록 했다.
여기에 항만내 대형선박 육상전원공급시설 계획 및 항만내 에너지 고효율 전환 계획 등은 올해말까지 수립하고 추진키로 했다
국토부는 향후 저탄소 녹색성장 및 녹색뉴딜사업 정책목표와 연계할 수 있도록 GREEN Port 구축 종합계획을 수립해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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