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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구하라, 이천희 위해 직접 회 떠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그룹 카라가 이천희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피튀기는(?) 경쟁을 펼쳤다.

오는 16일 오후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아이돌군단의 떴다! 그녀'에서 MC를 맡고 있는 카라는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이천희와 송어어장을 찾아 낚시를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릴레이 미션게임을 진행하던 카라 멤버들은 서로 이천희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카라 리더인 박규리는 이천희와 함께 빼빼로 대신 미나리 게임으로 아슬아슬한 뽀뽀장면을 연출하기도 했으며, 정니콜은 이천희를 업으며 게스트에 대한 특별한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또 구하라는 이천희에게 잡은 송어를 회로 떠주겠다며, 칼을 들고 직접 송어를 기절시켜 회를 뜨는 등 다소 엽기적인 모습을 선보이며 이천희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천희는 '엉성 댄스'를 선보여 카라멤버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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