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 아우디 · 포드 등 자사신차 눈길잡기 성공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 행사에 참석한 수입차 업체들은 예상보다 많이 찾아온 방문객들에게 자사 신차를 맘껏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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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2009 서울모터쇼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최초의 컴팩트 SUV, The new GLK-Class의 최상급 모델인 The new GLK 350 4MATIC을 국내 최초 공개했다. 지난 2일 프레스데이 신차 공개 행사에서 하랄트 베렌트 대표는 직접 GLK 350을 운전하고 나오는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올해 하반기에 국내 출시되는 GLK-Class는 독특하고 모던한 스타일링, 탁월한 주행 성능, 메르세데스벤츠만의 편안함과 안전성으로 소형 프리미엄 SUV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갈 것으로 벤츠측은 기대하고 있다.
아우디는 국내 처음으로 뉴 Q5를 발표했다. 파워풀하고 효율적인 엔진과 풀타임 4륜구동 시스템 콰트로(quattro), 다이내믹한 서스펜션, 다양한 모드의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 해 주는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 등 아우디의 기술력이 집약된 모델로 온로드와 오프로드 모두에서 최상의 주행을 가능케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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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아우디 기술의 최고봉으로 꼽히는 초고성능 스포츠카 R8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R8은 영화 '아이언맨'에도 등장했던 모델로 독일 양산차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수퍼 스포츠카 시장에 도전한 아우디 최초의 모델이다. 300km/h를 넘나드는 스피드를 자랑하며 대부분의 생산 공정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져 하루에 20대 가량만 소량 생산된다. 가격은 1억 8690만원.
그동안 수입차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포드도 이번 모터쇼에서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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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는 프레스데이 당시 월드클래스베이스볼(WBC)스타 봉중근 LG트윈스 투수를 초청해 2010년형 링컨 MKZ을 공개하며 주목 받았으며 모터쇼 기간 동안에도 마술쇼, 황보, 김정현 등 유명인들을 초청한 사인회 등을 통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데 성공했다.
2010년형 뉴 링컨 MKZ는 6단 셀렉시프트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연료효율 및 성능이 향상됐고 사각지대 정보시스템 및 주차장에서의 이동을 쉽고 안전하게 해주는 교행 차량 경고 기능 등 첨단 장치가 대거 장착됐다.
머스탱은 지난 46년간 미국인으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머슬카다. 210마력의 4.0리터 V-6엔진, 대형 휠, 서스펜션 튜닝, 출력향상 등으로 성능면에서도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 서울 모터쇼에는 머스탱 쿠페가 전시돼 주목받았다.
이밖에 도요타는 최초로 서울모터쇼에 참석, 하반기 본격 한국 진출을 앞두고 캠리 하이브리드, 프리우스 등을 전시해 큰 인기를 끌었다.
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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