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CJ그룹";$txt="CJ그룹 2009년 상반기 신입 및 인턴사원 TEST전형이 열린 4월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지원자들이 인적성 시험을 치르고 있다.";$size="300,185,0";$no="200904130816394538813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CJ그룹이 60명의 대졸 인턴사원을 추가로 선발하는 '썸머 러닝 인턴십(Summer Learning Internship)'을 실시한다.
인턴십을 실시하는 계열사는 ▲CJ제일제당 ▲CJ프레시웨이 ▲CJ오쇼핑 ▲CJ엔터테인먼트 ▲CJ인터넷 등 총 11개 회사다. 모집 분야는 마케팅, 식품영업, 재무, 아나운서, PD, MD 등 각 계열사 별로 상이하다.
지원자격은 대학ㆍ대학원 기졸업자 또는 내년 2월 대학 졸업예정자로, CJ그룹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cj.net)를 통해서만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서 마감은 오는 21일 오후 6시까지다. 최종 합격자는 6월 초에 발표하며, 7월 6일부터 8월 28일까지 8주간 서울을 비롯한 해당 계열사 전국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번 인턴십 선발과정은 1차 서류, 2차 TEST(인지능력평가/BJI 테스트/직무성향검사), 3차 인성실무면접(회사/직무에 따라 면접형식 다름)순이다. 또한 인턴십 기간 동안 역량면접과 PT 면접 등을 통해 우수한 성적의 인턴사원은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정규직)으로 채용된다.
CJ그룹 채용 담당자는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기존에 실시하던 상ㆍ하반기 신입 및 인턴사원 선발 외에 추가로 썸머 러닝 인턴십 시행을 결정했다"며 "인턴십 평가 결과가 우수한 인재는 정규직 신입사원으로 채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는 170여명을 뽑는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와 1650여명을 선발하는 현장 업무직 위주의 '액티비티 인턴십(Activity Internship)'도 현재 진행 중이다. 또 국내에서 유학중인 외국인 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글로벌 프렌드십 프로그램(Global Friendship Program)'도 실시해 국내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고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