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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라디오DJ 하차에 팬들 아쉬움 '폭발'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방송인 김성주의 '굿모닝 FM' DJ하차 소식에 팬들이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다.

김성주는 20일부터 MBC FM4U(91.9 MHz) '굿모닝 FM'에서 하차하고 오상진 아나운서가 그 자리를 채운다. 이미 프리랜서 선언 이후 한번 하차했다 지난 10월 복귀한 김성주가 6개월만에 다시 하차하자 팬들이 안타까움을 표현한 것.

청취자들은 게시판을 통해 “마지막에 청취자들과의 통화에서도 하차의 아쉬움보다 청취자에 대한 고마움을 전 하려고 더 애쓰는 모습에서 눈물이 핑 돌았다”, “청취자가 원하는DJ를 하차 해서는 안 된다고 본다”, "이제 다시 MBC 라디오와 멀어질 것 같다", “김성주씨 힘내세요! 어디든 따라가겠다" 라며 심지어 “ 동시간 대 라디오는 어떠한 프로그램이라도 듣지 않겠다”라는 등 강경한 의견을 표하기도 했다.

이에 소속사 팬텀엔터테인먼트는 “김성주가 본의 아니게 MBC 프로그램에서 모두 하차하게 돼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 하지만 그보다도 먼저 많은 응원을 보내준 팬들과 애청자들께 미안한 마음과 이런 큰 사랑에 너무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 이런 응원과 격려에 힘입어 더 좋은 모습 보여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성주는 지난 8일 케이블 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 공개녹화현장에서 "마음을 다해 애착을 가지고 하던 프로그램이어서 조금은 서러웠다"는 심정을 토로한 바 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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