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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림, MTV서 데뷔·활동 모습 담는다


[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비의 몸매를 가진 '남자 김태희' 청림이 데뷔하자마자 은밀한 사생활을 공개한다.

청림이 MTV의 스타 다큐 프로그램 'MTV 다이어리'에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청림은 배우에서 가수로 진로를 선회하자마자 배용준의 가수 권유 후일담, 조인성과 판박이 외모 등으로 화제를 뿌렸다.

벌써부터 청림에 대한 폭발적인 대중들의 관심으로 데뷔곡 '스텝'은 각종 음악 차트에 상위권으로 올라오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MTV의 'MTV 다이어리'는 이렇게 가파르게 인기 몰이 중인 청림의 무대 활동 뒤 숨겨진 평범한 하루 일과를 보여줌으로써 팬들의 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총 2편 스페셜로 방영되는 청림 편은 신인답게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는 풋풋한 연습 과정과 방송 활동, 화보 촬영 등 프로로서 활약하는 리얼한 일상의 이야기로 각각 꾸며진다.

오는 첫 방영되는 1부에서는 배슬기, 태군, 채연 등이 출입하는 방배동 안무 연습실과 청담동 보컬 연습실 일과가 공개된다.

보컬과 댄스 트레이닝에 각각 3시간씩 매일 투자하며 혹독한 연습 중인 청림은 시종일관 웃음으로 임하는 신인다운 자세를 보여준다. 아무리 심한 지적을 받아도 곧바로 수용하는 그의 긍정적인 마인드와 태도는 트레이너들도 혀를 내두를 정도. 청림은 지난 3개월 간 닭 가슴살로 연명하며 "내 입 속에서 죽어나간 닭이 3백 마리는 될 것"이라고 천연덕스럽게 웃는다.

매일 50%의 만족이 있으면 20~30%는 부족하다는 생각에 연습을 게을리 할 수 없다는 청림은 웃던 모습과는 달리 비장한 눈빛을 보이기도 한다. 오직 춤이 좋아서 한국종합예술학교까지 가고 강남역 클럽들을 아지트 삼아 살면서 무보수로 춤꾼 생활을 한 그는 이제 본격적인 꿈의 궤도에 들어선 데 후회 없는 모습이다.

혜성처럼 나타난 슈퍼 루키 청림의 성공을 향한 일상의 고군분투 행진은 오직 'MTV 다이어리'를 통해 최초 공개되며 1부 방영은 12일 오후 2시 30분, 2부 방영은 19일 오후 2시 30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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