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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종합건설, 금천구에 장학금 2000만원 쾌척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7일 오후 3시 구청장실에서 에이스종합건설이 지역의 우수한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기금 2000만원을 (재)금천미래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금천미래장학회는 2007년11월14일 설립돼 현재까지 3230명이 후원회원으로 가입한 애향적인 장학회로 현재까지 20억7000만원의 장학기금이 조성됐다.

지난해 제1회 장학금 지급을 시작으로 오는 21일에는 고등학생 15명, 대학생 10명에게 3500만원 장학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영등포구 문래동에 위치한 에이스종합건설은 1995년 설립 이래 아파트형 공장 건설 분야에서 쌓은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건축, 토목, 플랜트, 환경사업 등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새로운 경영기법 도입으로 미래 경쟁력을 갖춘 초우량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에이스종합건설 원수연 대표이사는 “장학기금을 기탁하면서 경제적인 생활의 어려움속에서도 자신의 꿈과 비전을 위해 학업에 대한 열정을 가진 성실한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겸손한 뜻을 밝혔다.

한인수 구청장은 전 구민과 함께 키워가는 장학사업인만큼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구에서 추진하는 '한가구 한구좌 갖기 사업'에 많은 주민들의 참여는 물론 뜻있는 법인·단체들도 적극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총무과(☎2627-1022)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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