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 F&B 설문, 김현중 김연아 남·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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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밥을 챙겨주고 싶은 연예인'으로 남자는 김현중, 여자는 김연아가 압도적인 표 차이로 나란히 1위를 차지했다.
동원F&B(대표 김해관)은 '양반죽과 함께하는 아침밥먹기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설문에서 김현중이 22.9%, 김연아는 43.7%의 표를 얻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설문은 지난 1일부터 일주일간 동원몰 홈페이지를 통해 20~ 50대 남녀 총 166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 뒤를 이어 여자연예인으로는 구혜선(13.3%), 소녀시대(8.4%), 장서희(6.5%), 김태희(5.9%)가 차지했고 남자는 이민호(16.8%), 장동건 (13.8%), 은지원(9.3%),김범(8.3%)이 차지했다. 기타로는 한민관과 정형돈 등이 있었다.
동원 측은 김현중이 20~30대 여성층의 선호도가 매우 높았으며 김연아는 남녀를 막론하고 고른 세대에서 지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민호, 구혜선을 비롯해 최근 종영한 '꽃보다 남자'의 출연진들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던 점도 눈에 띈다.
이어진 질문인 아침 식사를 먹는 빈도에 대해서는 '매일 먹는다'(32.1%), '주 3~5회 먹는다'(25%), '주 1~2회 (18.8%)먹는다'에 이어 '먹지 않는다'는 15%로 응답했다. 거르는 이유는 시간에 쫓겨서, 입맛이 없어서, 늦잠 등의 순이었다. 이밖에도 아침 식사 시 주로 섭취하는 음식은 쌀밥, 빵ㆍ우유 등 간편 대용식, 죽ㆍ선식 등이 거론됐다.
동원몰 관계자는 "아침밥먹기 캠페인을 통해 불황일수록 자신 뿐만 아니라 가족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아침밥 먹기에 대한 관심 증대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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