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에너지관리공단";$txt="이태용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좌)과 중국에너지절약투자공사 총경리(우)가 7일 양국 녹색기업의 시장진출 활성화와 기후변화대응 온실가스저감사업의 효과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size="510,338,0";$no="200904071339569534069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에너지관리공단과 중국 에너지절약투자공사(CECIC)가 7일 에너지관리공단 5층 대회의실에서 양국 녹색기업의 시장진출 활성화와 기후변화대응 온실가스저감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CECIC는 1988년 설립된 에너지절약 프로젝트 투자 전문 국영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ESCO(에너지절약전문기업)사업, CDM(청정개발체제)사업 분야의 시범 프로젝트를 공동 개발해 추진할 계획이다.
또 온실가스저감사업 발굴, 네트워크 구축, 에너지·기후변화 관련정보 수집 등 온실가스저감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협력하고 양국 기업이 시장에 진출하는 데 장애물로 작용하는 까다로운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할 예정이다.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그린에너지·기후변화대응 전문기관인 에너지관리공단과 중국 유일의 에너지절약 및 온실가스저감사업 프로젝트 투자 전문 국영기업인 CECIC와의 협약체결로 우리 녹색기업의 중국진출과 수출산업화를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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