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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한국 외평채 ‘A+’ 부여

세계 3대 신용평가기관 중 하나인 피치가 한국이 금번 발행할 외평채에 대해 ‘A+’ 등급을 부여한다고 7일 밝혔다.

피치는 지난해 11월 한국의 장기물 외화표시 IDR(Issuer Default rating)과 장기물 원화표시 IDR에 대해 각각 A+와 AA 네가티브를 부여한바 있다.

당시 피치는 한국정부 신용등급이 은행을 중심으로 한 국내와 국제 펀딩의 차입축소(de-leveraging), 경기침체, 자산가격 하락 등으로 재정과 외환비용 부담으로 인해 침식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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