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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소설 '탱고'를 발간한 탤런트 구혜선이 판매 3만부를 돌파했다.
1일 발간된 구혜선의 소설 '탱고'는 출간 일주일 만에 3만부를 판매, 초판 7쇄 발행에 돌입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어내고 있다.
'탱고'는 소설과 일러스트를 결합한 일러스트 픽션으로 여주인공이 두 번의 사랑을 겪는 과정을 통해 20대 여성이 여인으로 성숙해가는 과정을 담아내고 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탱고'를 통해 구혜선은 사랑하고 이별하고 다시 사랑하기까지 여자의 복잡미묘한 심리변화를 리얼하게 그려내며 20대 여성 독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밝혔다.
구혜선은 밤샘 드라마 촬영과 교통사고를 당한 와중에도 원고가 저장된 노트북을 먼저 챙길 정도로 이번 소설에 대해 큰 애착을 보여왔다.
KBS '꽃보다 남자'로 인기를 모은 구혜선은 지난해 직접 연출한 단편영화 '유쾌한 도우미'가 2009 부산 아시아 단편 영화제 본선에 진출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재능을 뽐내고 있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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