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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로테크, 화상치료용도 신약물질 특허 출원

뉴로테크파마의 자회사 뉴로테크는 미국에서 임상 1 상을 완료한 신약후보물질 'Neu2000'의 화상치료용도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

회사측은 화상을 입은 동물의 피부조직에 'Neu2000'을 투여했을 때 화상에 의한 피부손상이 현격하게 줄어든다는 결과를 바탕으로 특허를 출원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의 연구소장 곽병주 박사는 "화상은 뇌졸중 및 심근경색 보다 약효 입증이 수월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미 동물모델에서 약효가 입증되었기 때문에 신약개발이나 다국적제약사로의 기술이전의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고 밝혔다.

Neu2000은 뇌졸중치료 신약후보물질로 임상 1상 실험을 통해 안전성을 입증했으며 뇌졸중 및 심근경색 환자를 대상으로 약효 입증을 위한 임상 2 상을 준비하고 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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