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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담골, 업종변경시 가맹비 50% 할인

추어탕전문점 '추담골(www.chudamgol.com)'이 올 한해 업종변경을 하는 창업자를 대상으로 가맹비의 50%를 할인한다고 3일 밝혔다.

전국 16개 매장을 운영하는 추담골은 미꾸라지 유통 노하우를 통해 고품질의 미꾸라지를 싼 가격에 공급하며 가맹점에 조리법을 100% 전수해 경쟁력이 높다.

또 3년산 미꾸라지를 직접 채로 걸러 뼈를 발라낸 후 2시간을 끓여내기 때문에 반제품으로 혹은 완제품으로 제공받아 데워내는 추어탕에 비해 맛이 뛰어나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추담골 관계자는 "유통 노하우를 통한 뛰어난 물량 수급으로 각 가맹점에 안정적으로 미꾸라지를 공급하고 있다"며 "미꾸라지 외에 다른 부산물을 섞어 끓이지 않는 온전한 추어탕을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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