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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요격 움직임도 보복타격"

북한 인민군 총참모부는 2일 오후 1시께 중대보도를 통해 "적대세력들이 우리의 평화적위성에 대한 사소한 요격 움직임이라도 보인다면 지체없이 정의의 보복타격을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총참모부는 일본이 로켓 요격을 감행할 경우 "인민군대는 가차없이 이미 전개된 요격수단뿐아니라 중요대상에도 단호한 보복의 불벼락을 안길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총참모부는 미국은에 대해서는 "피해를 입지 않으려면 전개된 무력을 지체없이 철수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총참모부는 아울러 "이미 국제우주조약들에 가입하였으며 3월 21일에는 발사예견기간 공중위험구역들을 닫는 문제와 관련한 전보통지문을 해당 구역들을 관할하거나 이용하는 미국,일본,러시아,중국,스위스,남조선 등 유관민용항공당국에 보내줬다"고 강조했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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