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美, 北과 접촉 없어…의회는 로켓 요격 촉구

미국 정부가 북한의 장거리 로켓발사와 관련, 직접적인 외교 채널을 가동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는 1일(현지시간) 고든 두구드 미 국무부 부대변인이 정례브리핑에서 미국이 북한 로켓발사를 저지하기 위해 직접적인 접촉을 하지 않고 북한을 제외한 6자 회담 당사국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신문은 미국 연방하원 군사위원회 소속 공화당 의원들이 이날 북한이 로켓을 발사할 경우 요격권한을 미군 사령관들에게 부여해야한다는 내용을 담은 공개서한을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보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일본 정부가 로켓이나 파편이 일본에 낙하할 경우에 대비, 요격 명령을 내린 사실을 상기시키며 이같은 결정을 촉구한 것으로 전해진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