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A컨소시엄...현지 국영업체와 공동 지분투자
$pos="L";$title="";$txt="";$size="249,400,0";$no="200904011343316966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국내 부동산개발업체가 베트남 하노이신도시에서 5억 달러 규모의 호텔과 아파트.오피스 복합단지 개발사업(조감도)을 따냈다.
ABA인베스트(대표 권혁준)는 최근 베트남 국영 석유가스공사인 페트로베트남이 공급한 하노이 메찌지역 3.8ha 규모의 X3부지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상 30층짜리 5성급 호텔 450실 규모와 오피스, 24층짜리 아파트 600가구 등을 짓는 것이다.
ABA컨소시엄은 페트로베트남과 공동으로 1억5000만달러 규모의 자본금을 납입할 예정이며 4월안에 정식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자본금 투자비율은 ABA컨소시엄이 71%이며 페트로베트남은 29%다.
컨소시엄에는 우리투자증권이 금융자문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토지신탁이 사업관리한다. 한국토지신탁은 지분투자도 계획중이다.
ABA인베스트 권혁준 대표는 "홍콩에 기반을 둔 국제 투자회사인 GID와 치열한 경합 끝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면서 "시공사 선정 등 최종계약에 대한 협의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페트로베트남측은 이 사업을 조기 마무리하기 위해 지난 2월 계열 건설사인 PVC에 기반시설 공사를 맡겨 착공했으며 추후 선정되는 시공사는 이 회사와 함께 오는 2011년 3분기까지 공사를 마무리지을 계획이다.
권 대표는 "부지 인근에서 경남기업이 아파트 분양에 나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등 하노이의 사업성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면서 "베트남에 진출한 외국인과 외국기업들이 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성사시키기 위해 세계적인 금융기관들을 재무적 투자자로 끌어들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소민호 기자 smh@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