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일 일산 킨텍스에서 11일의 일정으로 열리는 서울모터쇼를 앞두고 2차전지 관련주가 일제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대다수 사람들이 이번 모터쇼에서 친환경 자동차에 거는 기대가 큰 만큼 2차전지 관련주도 덩달아 관심을 받고 있는 모습.
1일 오전 9시 50분 현재 삼화전기(8.76%), 삼화전자(5.35%), 삼화콘덴서(5.413%) 등 삼화 3인방이 큰 폭의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고 삼성SDI가 3300원(5.04%) 오른 6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2차전지용 보호회로(PCM) 업체인 파워로직스가 13.94% 오르며 상한가에 근접하고 있고 상신이디피와 넥스콘테크가 각각 6%, 2% 상승중이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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