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송은이 "무인도에 유재석, 이휘재만 있다면 유재석 택할 것"";$txt="";$size="479,720,0";$no="200902120928378355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SBS '골드미스가 간다'에서 생애 첫 맞선을 본 개그우먼 송은이가 심경을 밝혔다.
송은이는 지난 30일 방송한 SBS 파워 FM '송은이 신봉선의 동고동락'에서 기분이 어떠냐는 신봉선의 질문에 "6개월동안 양수리에 갇혀 있다가 맞선을 보게 되니, 너무 떨리고 설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사실 맞선 본 날은 너무 떨려서 자체 볼터치가 되더라"며 "이런 기회를 갖게 해 준 그 분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청취자들은 "축하한다", "은이언니 장하다. 해낼 줄 알았다", "이제 송DJ 시집가는거냐"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신봉선은 이날 방송에서 송은이의 맞선 성공을 축하하며 "기적같이 딱지 안 맞은거 축하드린다"며 "둘이 전화번호도 교환했더라. 아까 슬쩍 문자 보내던데 그 분한테 보낸거냐"고 말해 송은이를 당황케 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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