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보령 황토고구마’ 품질관리 표준화

보령시, 생산자단체 합치고 품질규격화 위한 일관시스템 도입

‘보령 황토고구마’의 품질관리가 표준화 된다.

보령시는 31일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친환경농산물이자 웰빙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보령 황토고구마’ 품질고급화와 규격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보령시는 이를 위해 생산자단체를 합치고 품질규격화를 위한 일관시스템도 들여온다.

천북과 청소에 있는 2개 지역고구마 생산자단체를 ‘보령 황토고구마 연구회’로 단일화해 지난 27일 천북농협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열었다.

이와 함께 고구마 품질향상 및 품질규격화를 위해 고구마의 세척·코팅·선별·포장까지 일관시스템을 도입한 황토고구마 공동선별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보령시는 또 고구마저장고 설치로 출하 시기를 조절, 농가소득을 높이는 등 고구마연구회 과제활동을 통한 능력개발과 보령의 대표작목으로 활성화 되게 지도한다.

보령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구마는 웰빙시대에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친환경농산물이다”면서 “생산과 표준화된 품질관리를 통해 고품질고구마 연중 공급체계 갖추기 지도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