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주택건설업체들의 모임인 한국주택협회(회장 김정중) 소속 회원사가 4월 전국에서 1만1178가구를 공급한다.
여기에는 재개발.재건축 조합원분 5626가구가 포함된 것으로 순수 분양가구수는 5552가구에 지나지 않는다.
4월 총 공급량은 3월(7124가구)보다 56.9% 증가한 것이지만 전년 동월(1만8495가구)보다는 39.6% 줄어든 수치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 5350가구, 지방에 5828가구가 공급된다.
사업유형별로는 분양주택이 2725가구, 재개발.재건축사업이 8453가구다.
규모별로는 60㎡이하가 1545가구(13.8%), 60㎡초과~85㎡이하가 3467가구(31.0%), 85㎡초과 주택이 6166가구(55.2%)다.
소민호 기자 sm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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