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청, 민원처리 단축 마일리지 운영 화제
서울 중구청이 민원처리에서 또 다시 앞선 행정을 보이고 있어 화제다.
중구에 접수된 민원은 마일리지 운영으로 법정처리기간과 관계 없이 최대한 단축한다.
$pos="L";$title="";$txt="정동일 중구청장 ";$size="168,236,0";$no="200903311044312979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중구(구청장 정동일)에서 최상의 민원 서비스를 추구하고자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민원사무처리기준표에 규정된 법정처리기간을 최대한 단축 처리, 민원인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처리담당 직원에게 그 기간만큼 마일리지를 부여함으로써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중구는 우선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보건소나 동 주민센터를 제외한 유기한 민원처리 부서를 대상으로 처리기간이 3일 이상인 민원사무 340종에 대해 시범적으로 운영한 뒤 문제점을 보완, 2010년에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정동일 중구청장은 “보다 적극적인 민원처리에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하게 됐다”며“이 제도를 통해 신속한 민원서비스에 박차를 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구는 이 제도를 적극 활성화하기 위해 민원처리 실적을 평가한 후 연말에 민원부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스피드 왕’도 선정후 표창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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