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유와상징(이하 비상)이 다음달 1일자로 '비상교육'으로 사명을 바꾸고 진정한 교육전문그룹으로 도약한다고 31일 밝혔다.
회사측은 사명 변경 이유로 "이미 학생, 학부모들과 주주들에게는 비유와상징의 약자인 '비상'으로 사명이 통용되고 있다"며 "특히 출판전문회사를 거쳐 전문교육그룹으로 거듭나는 시점에서 '비유와상징’이란 이름이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다"이라고 설명했다.
사명 변경과 함께 사업부문도 대대적으로 개편된다. 기존 사업분야를 한 곳으로 과감히 통합하거나 계열사 부문 정리 등을 통해 신사업 진출을 위한 다양한 계획도 마련하고 있다.
계열사인 비상ESN은 중등 학원 프랜차이즈 사업을 펼치는 '비상 아이비츠'를 맡는다. 지난 12월 성공적인 런칭 이후 공격적인 영업전을 펼친 결과, 전국에 200개가 넘는 가맹학원을 유치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모의고사, 배치표 등 입시정보를 제공하는 비상평가는 비상교평으로 간판을 바꿔달았다.
대학입시 전문학원인 '비상에듀 학원'은 비상KB캠퍼스가 관리한다. 이곳은 현재 강북, 노량진, 강남 등 세곳의 대형 학원을 거느리고 있다.
기존의 중·고등 시장을 넘어 성인시장에도 진출했다. 취업영어와 기타 외국어 등을 중심으로 한 계열사 비상JLA(Job Language Academy, www.slato.me)를 설립, 성인교육 부분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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