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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 베스트셀러 작가 대열 합류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가수 출신 배우 이혜영의 책 '뷰티바이블'이 출간 1주일 만에 매진됐다.

살림출판사는 "이혜영의 책이 24일 출판된 지 일주일 만에 매진돼서 재 인쇄에 들어갔으며 뷰티 부문에서는 이례적인 기록이다"라고 31일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혜영의 '뷰티바이블'은 24일 서점에 나오기 전 예약 판매 때부터 주목을 받았으며, 출간 직후 1주일 만에 5만부가 팔려나가 단숨에 생활서적 분야 베스트셀러 1위 자리를 꿰찼다.

또 인터파크 도서와 교보문고 등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집계한 3월 3째주 뷰티부문 베스트셀러 분야에서 각각 1, 2위를 다투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혜영의 뷰티바이블이 연기자이자 의류브랜드 미싱도로시 CEO로서 이혜영이 갖고 있는 노하우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혜영은 MBC 월화드라마 '내조의 여왕'에서 대기업 임원 부인 양봉순 역을 맡아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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