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지난해 한은 부채 15조원 줄어

지난해 말 한국은행의 부채가 15조원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통안증권 발행잔액도 전년 말보다 23조원 줄어들었다.

3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8년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한은 부채는 전년 동기 321조9076억원에 비해 14조4631억원 줄어든 307조4445억원을 기록했다.

통화안정증권이 126조9372억원으로 전년 말에 비해 23조428억원 순상환됐다.

한은은 이에 대해 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달러를 내다 팔면서 결과적으로 시중 통화량을 흡수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예금은 재정지출 조기 집행 등으로 10조9742억원이 줄어든 5조2807억원으로 집계됐다.

환매조건부매각증권은 5조2371억원 감소한 18조7207억원으로 나타났다.

자본규모는 작년 말 현재 4조8955억원으로 전년 말의 1조5526억원에 비해 3조3429억원 증가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