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한컴, 대표 김수진)는 아래아한글 20주년을 맞아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한컴은 중소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표 계산 프로그램인 '넥셀 2007 패키지'를 4월 1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1만원의 특별가에 판매한다. 이는 기존 패키지 가격에 비해 95% 할인된 것이다.
이번 특별 프로모션은 아래아한글 20주년을 기념한 '굿 뉴스(Good News)캠페인'의 일환으로 중소기업들의 경비절감을 위해 기획됐다. 한컴 관계자는 "아래아한글 20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특별가에 소프트웨어를 공급함으로써 불법 복제를 근절하고 정품 사용을 권장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넥셀 패키지를 구매한 중소기업 고객은 ▲워드프로세서인 '아래아한글 2007' ▲수식계산 프로그램 '넥셀 2007' ▲발표용 프로그램인 '슬라이드 2007'로 구성된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07'이나 올해 하반기에 출시 될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8.0' 중 하나를 선택해 최대 22% 할인된 가격에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추가혜택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한글과컴퓨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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