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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일본에서 알아보는 사람 많아서 놀랐다"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일본에서도 알아보는 팬들 생겼어요"

배우 장근석이 29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남산동 라루체 아이리스홀에서 '근석이랑 놀자!'라는 타이틀로 자신의 첫 공식 팬미팅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장근석은 "운이 좋게도 한국에서 했던 드라마가 일본에서 순차적으로 방송됐다"며"'황진이'가 위성에서 나오고 조금 있다가 공중파에서 방송됐다. '홍길동', '베토벤 바이러스' 역시 위성방송에서 공중파 방송으로 넘어오는 타이밍이 잘맞아 떨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베토벤 바이러스' 이후 일본에서 생활할 기회가 있었다. 그때 '황진이'가 위성방송으로만 방송되다가 NHK에서 방송됐다. 그 덕분인지 길거리를 돌아다니면 사람들이 나를 알아보더라"고 웃으며 말했다.

장근석은 또 "일본 동경과 오사카, 나고야 등에서 팬미팅을 열었다. 한국에서 당분간 학교 다니면서 학업에 열중하고 방학동안 다시 활동에 들어갈 것"이라며 향후 활동계획을 밝혔다.

한편 데뷔 12년만에 처음으로 공식 팬미팅을 연 장근석은 팬들과의 만남을 갖고 아동복지센터 아동들을 초청해 함께 시간을 보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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