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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일자리센터 2달만에 500명 취업

서울시는 일자리플러스센터가 개소 2개월만에 취업자 수 500명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현재까지 센터에 3220명이 구직등록을 했고 등록자 중 1985명을 대상으로 일자리 3250건을 알선한 결과 총 521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일자리플러스센터 개소 이후 방문 3888건, 전화 1만4096건, 온라인 1682건 등 총 1만9666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또 창업상담은 총 799건이 진행됐고 이 가운데 6건이 창업에 성공, 성업 중이다.

시는 향후 상공회의소, 중소기업협동조합 등 관련 협회 및 기업과 제휴를 통해 신규 일자리를 개발하고 민간 취업포털사이트와 협약을 맺어 다양한 직종의 구인기업을 확보할 예정이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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