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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주요시설물 안전상황 실시간으로 점검된다

국토부, 다음달부터 FMS 본격 운영

국토해양부는 국가 주요시설물의 안전점검 등 모든 이력사항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부실안전관리에 대한 즉각적인 시정이 가능하도록 '시설물정보관리종합시스템(FMS)'을 다음달부터 본격 가동한다.

국토부는 시범운영을 거쳐 'FMS(Facility Management System )운영규정'도 제정할 계획이다.

국가 주요시설물은 총 4만8473개로 FMS를 통해 국가 중요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및 정밀안전진단, 유지관리실적을 통합 관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안전진단전문기관과 시설물 보수ㆍ보강업체의 등록ㆍ변경ㆍ행정처분 등의 정보를 일괄 관리할 수 있게된다.

또 안전점검 및 정밀안전진단을 법적기간내 미실시하거나 안전점검 등을 부실하게 할 경우 즉각적인 조치를 할 수 있게 됐다.

국토부는 또 이번 시스템 구축을 계기로 예산 미확보 등 여러 가지 사유를 들어 시설물 안전관리를 소홀히 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중요시설물의 관리주체에 대한 현장안전관리실태 점검도 주기적으로 병행할 방침이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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