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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마감]프랑스·독일 증시 상승.."미국 지표 호재"

영국 FTSE100지수 소폭 하락..경기침체 우려 완화

하락 출발했던 유럽증시가 경기 회복 기대감으로 독일,프랑스 증시가 상승한 채 혼조 마감했다.

2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의 FTSE100 주가지수는 0.29% 하락한 3900.25에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파리증권거래소의 CAC40 지수는 0.66% 오른 2893.45를 기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거래소의 DAX 지수는 0.86%% 상승한 4223.29를 기록한 채 마감했다.

이날 유럽증시는 미국의 2월 내구재 주문과 신규주택매매가 예상 외로 상승해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면서 상승세로 마감했다.

'ZARA'로 유명한 유럽 최대의 패션 유통업체인 인디텍스는 이날 4.8% 상승했다. 프리미어 오일은 11% 급등했다. 유럽의 대형 엔지니어링 회사인 시멘스는 "시장상황이 눈에 띄게 나빠지고 있다"고 언급한 이후 4% 하락했다.

런던시간 오후 4시 40분 현재 다우존스스톡스600지수는 0.3% 상승해 178.65를 기록했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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