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2개블록 137개 점포 경쟁률 평균 1.6:1
$pos="C";$title="";$txt="";$size="500,255,0";$no="200903251314020073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공급된 커낼워크 상가(조감도)가 100% 청약을 마감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4일 송도국제업무단지 D1, D3블록에 위치한 커낼워크 상가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평균 1.6:1의 경쟁률로 청약 완료됐다고 밝혔다.
입지가 좋다고 평가받은 점포는 최고 37: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같은 청약결과는 폐업하는 자영업자들이 늘어나는 등 경기침체 국면에서 돋보이는 성적을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커낼워크 상가는 1차로 D1, D3블록에 청약신청을 받았으며 공개추첨 방식으로 진행됐다. 점포별로 청약을 실시한 것도 특징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경기가 불황인 만큼 이번 커낼워크 상가 분양은 실수요자 발굴에 초점을 맞춰 마케팅을 진행했다"며 "투자자가 점포를 직접 지정해 청약을 신청한 만큼 계약률도 높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상가는 당첨자 발표에 이어 25~26일 양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D2, D4블록의 206개 점포는 다음 주중 분양에 나선다. 분양가는 1층 3.3㎡ 당 2100만 ~ 2900만원선이며, 2층은 1000만~1100만원대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전체 커낼워크 상가는 지상 1~2층, 면적 49~345㎡로 총 340여개 점포로 구성되며 폭 5m, 길이 540m의 수로 양편에 배치되는 800m 길이의 스트리트형 상가다. 분양문의 1566-8900
소민호 기자 smh@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