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금속이 태창기업의 유상증자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주가가 전일 대비 7% 가까이 빠졌다.
25일 오전 9시1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금속은 전거래일 대비 6.72%(40원) 하락한 555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6일 이후 가장 큰 낙폭이다.
거래량은 30만여주로 전일의 20% 수준을 넘었으며 동부증권에서 대량 매물이 나오고 있는 상황.
현대금속은 전일 장 마감 후 태창기업의 주식 11만8000여주를 총 114억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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