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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이야기' 박용하, 상반신 노출 사진 최초 공개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KBS2 월화드라마 '남자이야기'(극본 송지나, 연출 윤성식)가 주인공 박용하의 교도소 안 상반신 노출 사진을 최초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교도소에 들어간 김신역을 맡은 박용하가 샤워장에서 홀로 거울을 보며 생각에 잠기는 모습이다.

드라마 제작진측은 "바쁜 촬영 일정을 소화하느라 운동을 할 시간을 따로 내기 힘들었던 박용하는 쑥스러운 표정으로 상반신 노출신에 임했다"며 "하지만 그는 극중 이야기 전개를 위해 필요한 장면이라면 무엇이든 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전했다.

당시 촬영이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돼 박용하를 비롯한 다른 출연진들이 체육관 안에 비치되어 있던 운동기구를 사용해 막판 몸만들기에 나섰다는 후문이다.

박용하 박시연 김강우 주연의 '남자이야기'는 돈이 지배하는 세상에 맞서는 남자와 그 세상을 가지려는 악마성을 지닌 천재의 대결을 그린 드라마다.

'남자이야기'는 KBS2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 후속으로 다음달 6일 첫방송된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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