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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2월 극장가를 장식했던 '마린보이'와 '작전'이 한 작품에서 만난다.
영화 '마린보이'의 김강우, 박시연과 '작전'의 박용하가 한 작품에서 만난 '남자이야기' 포스터가 19일 오전 공개돼 눈길을 끈다.
이날 공개된 세 배우의 캐릭터 포스터는 극중 세 캐릭터를 극명하게 드러내며 KBS2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 후속으로 4월 방송될 '남자이야기'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린다.
한순간 돈과 사랑 그리고 가족을 잃고 세상을 향해 선전포고를 한 김신 역을 맡은 박용하는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는 남자의 슬픔과 분노를 눈빛으로 표현했다.
또한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냉혈한 천재 채도우 역의 김강우는 냉정한 표정과 비열한 웃음으로 섬뜩한 느낌을 전달한다.
남자들의 세상으로 건너 온 여자 서경아 역을 맡은 박시연은 무심한 듯 강렬한 눈빛과 고혹적인 자태로 치명적인 아름다움을 드러낸다.
'남자이야기'는 돈이 지배하는 정글 같은 세상에 맞짱을 뜨는 남자와 그 세상을 가지려는 악마성을 지닌 천재의 대결을 그린 드라마다.
'남자이야기' 1부는 4월 초 방영 예정이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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