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등 6090개, 보안등 9475개 안전 점검 및 불량시설 일제 정비
종로구(구청장 김충용)는 주민들이 보행하는 도로 안전 확보와 도로변 문화행사가 상쾌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가로등 시설 및 보안등 시설 총 1만5565등에 대해 일제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가로등 보수반 직원 5명과 가로등 보수업체 직원 4명, 동 주민센터를 포함한 보안등담당자 20명, 보안등 보수업체 직원 4명 등 총 2개 반 33명을 현장에 투입,다음달말까지 노선별 가로등 및 동별 보안등 불량시설에 대한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
$pos="L";$title="";$txt="종로구가 새 봄을 맞아 가로등을 정비한다. ";$size="323,223,0";$no="200903241933436039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주요 추진내용으로는 80개 노선 6090개 가로등시설 점검 및 정비, 18개 동 9475개의 보안등시설 점검 및 정비, 22개 노선 2093등 가로등 글러브 세척을 실시한다.
또 80개 노선 3816본 가로등주 및 215개의 가로등 전원공급용 분전반에 대해서는 감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실시하는 가로등시설 전기안전점검도 함께 실시한다.
안전점검 및 시설점검 정비는 가로등시설의 경우 구청 가로등보수반이 점검한 후 가로등유지관리 보수업체에 의뢰, 보수토록 한다. 보안등은 18개 동 보안등담당자가 관할지역의 보안등시설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불량시설을 즉시 보안등 유지관리 보수업체에 보수토록 조치, 도로변 및 뒷골목 불량시설물을 깨끗하게 정비하게 된다.
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불량가로등 및 보안등시설을 정비하고 여름 장마철에는 감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안전점검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