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방문 유기농 쌀 1600kg 기부
$pos="C";$title="아시아나 어린이 환자 돕기 행사";$txt="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왼쪽에서 두번째)과 아시아나 승무원들이 24일 신촌 연세대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을 방문해 소아암 어린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size="510,364,0";$no="200903241422398573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은 24일 오전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서 어린 환자들 의 재활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한 소아암 환자 돕기 행사를 가졌다.
윤영두 사장을 비롯한 아시아나항공 승무원 20명은 이날 소아병동을 방문해 소아암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의 쾌유를 기원하며 어린 환자들의 영양식에 사용될 유기농 쌀 1600 kg을 기부했다.
윤 사장은 어린 환자들에게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며 쾌유를 빌었고, 승무원들은 기내 특화 서비스인 마술공연, 풍선아트, 타투서비스 및 동요 부르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해 어린이 환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소아병동에 기부한 쌀은 자매결연 마을인 강원도 홍천군 외삼포 2리에서 회사 임직원들이 직접 재배한 것으로 세브란스 병원측도 이에 상당한 금액을 생활환경이 어려운 소아환자들에게 병원비로 전달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행사를 주관한 아시아나항공 승무원들로 구성된 봉사동아리 ‘JOF(Joy of Flight)’는 지난 2007년 9월부터 격월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다양한 공연 및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3월부터 봉사활동을 매월 실시할 예정이다.
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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