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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이순재가 배우 최초로 '방송인 명예의 전당'에 오른다.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이하 KBI, 원장 박준영)은 23일 이순재를 포함한 6회 방송인 명예의 전당 헌정자 명단을 공개했다.
이 명단에는 이순재 외에도 유병은(방송기술), 임택근(아나운서), 이정석(보도, 作故), 박근숙(보도), 윤혁기(편성), 정순일·표재순(제작), 김기팔(작가, 作故), 오승룡(성우)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순재는 연기자 중에서는 방송인 명예의 전당에 최초로 이름을 올렷다.
KBI 측은 "이순재는 1956년 방송에 데뷔한 이래 연기를 평생의 업으로 삼아 고희를 훨씬 넘긴 나이에 연기생활 최고의 전성기를 맞으며 삶의 진정성과 사실성이 깃든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6회 방송인 명예의 전당 헌정식 행사는 27일 오후 3시 서울 양천구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린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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