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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 맨발 숲속 마라톤 5월 10일 개최

˝계족산 숲 속 황톳길을 맨발로˝…참가 신청 4월 24일까지

맨발로 숲길을 걷고 뛰는 마라톤대회가 오는 5월 대전서 열린다.

(주)선양은 5월 10일 대전시 대덕구 계족산 숲속 홧톳길을 맨발로 걷고 달리는 ‘제4회 에코힐링(eco-healing) 선양 마사이마라톤대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 행사는 자연을 통한 치유(에코힐링)란 독특한 주제로 명실상부한 지구촌 유일의 맨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지난해 3회 대회엔 23개 국에서 온 외국인 500명을 합쳐 5000명이 참가하는 성황을 이뤘다.

주최측은 이번 대회부턴 5km 맨발걷기 종목을 새로 만드는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놀이와 전통공연 등 행사를 마련, 가족단위 참가자들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해 호응도가 높았던 숲속음악회, 사진전시회, 황토머드팩, ‘아빠(여보) 업어주세요’, 꽃길 이벤트, 130여 개의 스피커를 활용한 음악감상이벤트 등 자연친화적 행사도 열린다.

여기에 스트레스측정기를 설치해 참가자들의 출발 전·후 스트레스 수치를 재어 숲속 황톳길 맨발걷기의 건강효과를 직업 확인할 수 있게 도와줄 계획이다.

또 젊은이들의 참가율을 높이기 위해 30세 미만에게는 참가비를 받지 않고 30세 이상자는 1km당 1000원씩 참가비를 받아 전액 문화체육예술분야 꿈나무 육성 장학금으로 전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은 다음달 24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masaimarathon.com)를 통해 할 수 있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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