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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25일 PB 라면ㆍ콜라 출시


롯데마트(대표 노병용)가 창립 11주년을 맞아 PB(Private Brand; 자체 브랜드) 상품인 '와이즐렉 이맛이라면'과 '와이즐렉 콜라' 두 제품을 25일 출시한다.

와이즐렉 이맛이라면은 쇠고기맛을 기본으로 얼큰한 육개장맛을 강조해 한국인의 입맛에 알맞게 개발한 제품으로 삼양식품이 제조했다.

청정지역인 대관령 목장에서 직접 키운 쇠고기로 만든 분말 스프를 사용하고 고급 소맥분으로 면발의 쫄깃함을 최대한 사린 프리미엄급 라면이다. 가격은 2680원.

와이즐렉 콜라는 월마트 콜라에 원액을 납품하는 '코트(COTT)사'에서 원액을 들여와 일화에서 제조했다. 세계 3대 광천수인 '초정리 광천수'를 사용해 한층 더 강화된 탄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가격은 790원이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PB제품은 NB(National Brand)와 비교해 품질은 비슷하면서도 가격은 상대적으로 저렴해 불황기에 고객 선호도가 높은 제품"이라며 "특히 라면과 콜라는 지난해 인스턴트와 탄산음료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각각 40%, 50%나 될 만큼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PB 라면과 콜라 출시 기념으로 오는 25일부터 4월1일까지 두 제품을 동시에 구매할 경우 10% 할인 판매하고 점별 동시 구매고객 500명 한정으로 즉석복권을 통해 제품을 증정한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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